다들 좋은재료, 신선함 그리고 로스팅 기술만 강조합니다.
물론 로스팅에서 위의 3가지는 중요한 요소입니다. 하지만 커피를 파는 사람에게 위 3가지를 충족시키는 것은 당연히 중요시해야 할 기본중에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. 커피를 팔면서 왜 다들 당연한 내용만을 강조를 할까 하는 의문이 저희에겐 들더라구요.
그렇다면 로스터가 보는 더 중요한 포인트는 뭘까요?
요리를 하듯이 로스팅에 따라 각각의 재료가 가지고 있는 특색에 따라 본연의 콩을 살릴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저희 역시 로스팅을 하는 조리사의 입장에서 항상 자만하지 않고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원두를 만드는것에 대해 매일 생각합니다.
오로지 좋은커피만 고집하는 열정하나로 만들었습니다.
모닉커피는 매일 아침 커피향과 함께 시작합니다. 재료선별부터 시작하여, 섬세한 로스팅 그리고 갓 볶은 원두를 전달해야 할 포장까지 부족한 것은 없는지 항상 커피에 미쳐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.
좋은 원두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정해진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. 저희는 그냥 커피에 대한 열정으로 조금이나마 좋은 원두를 만든다는 목적하나만을 위하여 그때그때 해야할 일에 최선을 다하며 생각하고 또 항상 고민해왔습니다. 이 초심을 바탕으로 저희의 작은 로스터리에서 주문받은 만큼만 그날그날 고객 한분을 위해 만든 로스팅브랜드가 모닉커피입니다.
저희는 원두를 대량생산하는 곳도 큰 기업체도 아닙니다. 그저 작은 로스터리입니다. 하지만 조금더 친근하게 그리고 고객님의 취향에 대한 소통을 할수 있고, 맞춰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 그래서 저희의 커피를 드시는 분이 커피한잔에 편안한 표정을 만족을 느끼는것을 보는것에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. 그렇기 떄문에 고객 한분한분을 소중히 생각합니다.